소독 기법 개발 개요
- 소독기법 개발의 최종목적은 검역적 소독처리기준의 설정이다.
훈증은 대상 해충, 식물 또는 식물부산물, 시설 및 장비, 훈증조건(약량, 온도, 훈증시간, 용적율, 포장을 포함한 피훈증물 형태)등에 따라 표준절차는 달라진다.
- 훈증기술 개발 과정은 해충의 감수성 테스트, 수착테스트, 침투테스트, 약해테스트, 잔류검사와 같은 기초실험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기초실험을 토대로, 훈증기준(안)을 설정한 후, 상업적으로 다양한 조건에서의 대규모 실증시험을 통하여 기준이 확정된다. 이들 테스트 중 몇 가지는 문헌에 의해 조사된 것이라면 제외할 수 있다. 기후조건, 포장 종류과 같은 조건이 기초실험과 적용실험과 다를 경우, 추가적인 시험이 수행되어야 한다.
- 이들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방독면과 같은 보호 장구, 가스누출검지기, 훈증중 또는 후 가스농도 측정기구 등 많은 장비와 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설정된 기준은 필수적인 입법 절차를 거쳐 검역적으로 실행된다. 훈증기법 개발을 위하여, 연구자는 해당 훈증제의 비등점, 증기압, 인화점, 가연성, 화학반응, 인체독성, 냄새, 등록 및 사용등록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또한, 연구자는 훈증제의 취급방법, 사용에 관한 인증시스템 및 등록현황을 숙지해야 함은 물론, 어떤 해충과 식물 소독시 적절한 훈증시설, 훈증장비를 알아야 한다. 적절한 안전사용방법의 설정도 새로운 훈증기술 개발의 적용과정에서 고려 되어야 한다.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훈증제의 법적인 사용, 수송, 저장, 배출, 훈증후 잔재물의 처리 등도 고려해야 하므로, 연구자는 소독기법에 관한 모든 측면의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소독 기법 개발 개요
- 연구자는 시험실시 전에 시험목적, 시험형태 및 규모, 시험방법 등 시험 계획을 설계해야 하며, 시험에 필요한 시설, 기구, 장비, 공시충 사육실, 저장시설 등을 준비해야 한다.
- 단계별 연구에 필요한 인원도 확보해야 한다.
- 훈증제를 다루는 연구자는 훈증제의 특성과 다루는 방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
공시충은 시험의 목적에 따라 다르고, 채집 및 사육은 쉽지 않다. 가능한 그 종의 사육방법을 개발하여 인공사료로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훈증후 공시충 조사시점과 방법은 정확히 계산되어야 한다.
소독처리기준의 개발 방법 및 절차
예시 1
항온항습실, 훈증상, 가스측정장비(GC), 가스측정기, 투약장치, 배기장치, 제독장치, 안전장비, 훈증제, 압력조절기, 환풍팬, 투약주사기, 압력기, 타이머, 데시케이터, 온도계 등
항온항습실, 인큐베이터, 파이토트론(phytotron), 현미경, 사육상, 멸균기, 망사실, 그물망, 페트리디쉬, 공시충, 먹이, 온도기록기, 분무기, 집게, 붓, 칼, 루페 등
항온항습실, 저장실, 당도계, 산도계, 경도계, 저울, 자동온습도기록계, 싱글렌즈리플렉스 카메라(클로즈업 렌즈 포함), 보관상(다양한 크기), 도마, 부엌칼, 식품보존용기, 라벨, 공시작물 등
잔류분석장비(GC, LC, spectrometer 등), 분석기구(가열기, 버너, 비이커, 실린더, 스탠다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