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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식물검역 기술, 라오스에 본격 전수 - 라오스와 국경식물검역 기술지원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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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1948 | 11/11/21 | |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011년 11월 7일 라오스 농업부와 국경식물검역 능력강화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라오스 MOU 주요 내용 - ◇ 목 적 : 식물검역 분야에서 양자간 협력을 강화·발전 ◇ 협력활동 범위 : 식물검역 국제협력 프로젝트 수행, 전문가 교환, 기술지원 및 훈련, 휴대검사장비 제공, 정보 교환 등 ◇ 기 간 : 3년 ○ MOU 서명식은 라오스에서 개최되었으며 라오스 농림부 차관, 외교부, 산업부, KOICA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허태웅 식물검역부장과, 라오스 농림부 Chanphengxay 농업국장이 서명하였다. ○ 서명식 직후에 우리 대표단은 식물검역관의 현장업무에 필수적인 휴대용 검사장비세트(60개)를 라오스측에 전달하고 라오스 국경검역현장을 방문하였다. □ 우리나라는 MOU체결을 통해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소독, 예찰, 위험평가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가 현지 파견을 통한 교육과 매년 5-6명의 라오스측 전문가 초청 훈련 등을 실시하고, 검사에 필요한 장비나 시약 등을 제공함으로써 라오스측의 국경검역능력 향상은 물론 농산물의 생산 및 수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라오스는 상기 식물검역 전문분야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부족으로 국경검역능력이 크게 취약하여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해 왔는바, 금번 우리나라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이를 점차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동․식물 검역검사분야에 대한 개도국 기술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 품격 제고 및 글로벌 리더쉽 확보에 기여해 해 오고 있으며, ○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에 대한 검역적 안전성의 확보와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국가와의 국제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1] 년도별 국제협력사업 추진내역 [붙임2]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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