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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현장 식물검역관들이 현미경 사진전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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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선지현 | 1737 | 11/10/24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검역검사소(소장 김대근)는 오는 10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산역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특별한 사진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와 학습을 목적으로 구성된 직장 내 학습동아리인 “팡이친구들” 회원들이 현장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식물검역에서 중요한 식물병원성 곰팡이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는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일반인과 학생들이 현미경을 통해 이를 직접 체험토록 하였다. 전시되는 사진은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지는 않으나 벼, 보리 등 주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잎반점병균 등 25종의 식물병원성 곰팡이를 현미경으로 과학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이러한 현미경 사진은 앞으로 실제 검역현장에서의 수입식물 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국내 농작물의 식물병 진단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영남검역검사소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영남지역을 담당하는 검역검사기관으로, 농축수산물 안전지킴이로서 수출입 국경검역, 국내 방역 및 예찰, 축수산물 위생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남검역검사소 관계자는 이같은 전시회를 통해 영남검역검사소에서 하고 있는 검역검사 업무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알리고, 검역검사소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로운 검사기법 등을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 수산물 분야로 전시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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