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농식품부, 가축 매몰지 관련 2011. 9. 8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실 보도자료 내용을 반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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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1625 | 11/09/14 | |
전국 가축 매몰지 관측정 수질검사결과에 관하여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실에서 2011. 9. 8(목)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자료 내용 ] 전국 구제역 매몰지의 관측정 수질조사 결과, 절반이상인 57.3%가 부적합 것으로 조사되어 침출수 유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음. * 조사관측정 1,099곳 중 630곳에서 침출수가 유출됨. 지역별로는 충북, 경남, 경기, 인천, 충남 등의 순서로 부적합 비율이 높음. ○ 항목별 부적합 비율은 암모니아성 질소 79%, 질산성 질소 34.9%, 염소이온 2.4%을 보임. 정부는 8월초 전국 모든 가축매몰지 현장점검결과 침출수 유출과 같은 중대한 미흡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이번 조사결과 정부발표가 거짓임이 드러났음. [ 해명내용 ] 농식품부는 전국 매몰지 관측정 수질조사결과 57.3%에서 침출수 유출되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부적합 기준으로 음용수 기준을 적용하여 침출수 유출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특히, 침출수 유출여부를 판단하는 지표 4가지 중 한 가지만 부적합한 경우도 침출수 유출로 판단하였으나 이는 잘못된 것임. * “가축매몰지 환경관리지침”에 따르면 침출수 여부는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총대장균 등이 배경농도 지점에 비해 높게 검출되거나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이 동반 상승하는지를 토대로 전문가 검토‧분석을 거쳐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농식품부는 환경부에서 2011. 9. 9(금) 보도자료를 통해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관정에 대한 2/4 분기 모니터링 결과 침출수 영향은 없다고 밝힌 점을 지적하고 아직까지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 환경부 검사결과 일부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이는 축산폐수, 비료, 퇴비 등에 의해 질산성 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등이 초과한 것이며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밝혀짐. * 축산단지 주변 배경농도의 초과율(32~42%)와 비슷한 수준 ○ 모니터링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매몰지 관측정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비록 먹는물 기준에 초과한 수치가 나온 경우라도 이는 주변 축산폐수, 퇴비 등 주변환경에 의한 영향인 것일 수 있어 침출수로 인한 것으로 단정할 수 없음.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가축 매몰지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침출수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27일부터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전문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현재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매몰지 사후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임. ○ 농식품부 요청에 따라 시민환경관리단체가 조만간 농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인 시민환경단체 입장에서 바라본 사후관리 미흡 매몰지에 대해 9월중에 민관 합동으로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매몰지에 대하여는 이설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농식품부는 지난 8.3일 7.20일부터 7.29일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전국의 모든 가축 매몰지(4,799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매몰지 유실, 침출수 유출 등의 피해가 없고 매몰지 관리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힌 바 있음. ○ 현재까지 전국 가축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례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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