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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치는 염전” 세계일보 보도 관련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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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선지현 | 1971 | 11/08/16 |
“농약 치는 염전” 제하의 세계일보 ‘11.8.16일자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 세계일보 취재팀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 신안, 영광군의 염전 8곳을 찾아 취재한 결과 8곳 모두에서 쓰고 버린 것으로 보이는 농약병과 농약봉지가 발견되는 등 농약을 친 흔적을 발견했으며, 함초가 검붉게 변해 있고, 수생생물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도함. ○ 염전의 농약 사용에 대한 당국의 관리감독은 전무한 실정으로 염관리법에는 소금의 비소 등 중금속이 들어있는지를 검사하는 규정만 있고, 농약 기준은 미처 생각하지 못해 만들지 못했다고 보도함. 【 설명내용 】 《 주 요 내 용 》 ◇ 일부 염전에서 과거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08.3월)되기 이전부터 농약 사용이 이루어졌으나, 식품 전환 이후에는 사용이 대폭 감소되는 등 여건 변화 ○ 천일염 주 생산지역인 전남도에 따르면, “소금이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대다수 염전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11.8.16일 전남도 언론 브리핑) * 함초의 경우, 함초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소금제품 출시 증가 ◇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약 사용 정황이 있는 점을 감안, 지자체 등을 통해 염전에 농약이 사용되지 않도록 지도·단속토록 시달하는 한편, 농약 사용이 이루어지는 정확한 실태조사 및 생산된 천일염에 농약이 얼마나 검출되는 지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 천일염의 농약 위해평가를 거쳐 농약잔류 허용기준 등을 관련 규정에 반영할 계획임 ================================================================================================= □ 염전에서의 농약 살포는 과거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되기 이전(’08.2월)부터 일부 염전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되어 천일염의 가치가 향상되면서부터는 그 사용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으며, ○ 최근에는 함초로부터 추출한 프리미엄급 소금을 개발·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함초 재배를 권장하고 있기도 함 ○ 천일염 주 생산지역인 전남도에 따르면,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되기 이전에는 일부 농약 사용이 이루어졌으나, 식품 전환 이후에는 대다수 염전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11.8.16일 11시 전남도에서 언론 대상 브리핑 실시 □ 농림수산식품부는 염전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에 염전에서의 농약 사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도·단속토록 시달하는 한편, ○ 염전에서의 농약 사용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제초제는 염전 주변의 잡초 제거 등을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의 농약 잔류량에 대한 면밀한 검사와 무작위 샘플조사를 통해 천일염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즉각 실시할 계획이며, ○ 천일염 농약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필요시 염관리법 상의 품질검사기준에 반영토록 할 계획임 □ 한편, 소금은 광물로 취급되다가 ’08.3월에야 식품으로 인정되어 식품위생법상 식품공전에 식염의 기준과 규격이 마련되었으며, ○ 소관 부처가 지식경제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이관(’09.3월)된 이후 본격적인 천일염 산업 진흥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바, * 농식품부는 염전의 소금창고, 해주, 염전 바닥재 등 시설 현대화를 위해 ’09년부터 정책자금을 투융자 하는 한편, ’10.8월부터 천일염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천일염 산업은 산업화 초기 단계 수준임 ○ 아직 산업화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 이번을 계기로 향후 염전에서의 농약 살포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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