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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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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선지현 | 1797 | 11/07/08 |
《 주 요 내 용 》
◇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세슘(134Cs+137Cs))이 세 번째 검출(33.2 Bq/㎏) ※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활백합 1건, 냉장대구 3건 ========================================================================================================= □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4Cs+137Cs)이 미량 검출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대구 2,060kg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9% 수준인 33.2 Bq/㎏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이 냉장대구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되어 들어온 것으로서 지난 6일 검출된 냉장대구와 같은 수입 업체가 나누어 수입한 것이다. * 참고로 위 수준으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대구 50g(국민 평균 일일 어패류 섭취량 기준)을 매일 섭취할 때 방사선에 피폭되는 량은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2.4mSv)의 1/333에 해당 □ 검사검역본부는 최근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채취지역을 포함한 보다 정확한 이력추적을 실시하고 해당 품종에 대한 지속적 정밀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 매 수입건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 한편, 일본산 대구의 연간 수입량은 국내 생산량 6,940톤의 약 1/10에 해당하는 648톤이며(2010년도 기준), 원전사고 이후 7월8일 현재까지 4개월 동안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는 31건에 총 43여톤이다. □ 일본산 수산물 등 농식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와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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