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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 기준치 이하 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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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선지현 | 1570 | 11/07/06 |
《 주 요 내 용 》
◇ 7.6일 일본산 대구에서 방사성 물질(방사성 세슘)이 기준치 이하 검출(40.3 Bq/㎏) ※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활백합 1건, 냉장대구 2건 ============================================================================================= □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 매 수입건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에서 지난 6월 30일에 이어 세슘이 미량(기준치 이하) 검출되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냉장대구(3,000kg)는 지난 7월 2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되어 들어온 것으로 세슘이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1%수준인 40.3(Bq/㎏) 검출되었다. ○ 원전사고 이후 현재(7.5일 기준)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명태, 냉장갈치 등 총 104개 품목 1,580건(5,956톤)의 수산물 중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사례는 없었으며, 활백합 1건 및 냉장대구 2건 등 총 3건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 아울러, 일본으로부터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수산물 수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염우려 지역(13개현)에서 생산된 품목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 검사증명서 첨부, 기타 지역산은 생산지 증명서를 첨부토록 하는 등 일본산 수산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 한편,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건을 검사완료 하였으나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 국내산 수산물 검사 대상 품목 - 연근해산(12종) : 가자미, 대게, 청어, 오징어,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소라, 김, 미역, 다시마 - 원양산(4종) : 명태, 다랑어, 상어, 꽁치 □ 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qia.go.kr) 및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안전한 수산물만 국내에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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