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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산 대구에서 방사성 물질 기준치 이하 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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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선지현 | 1869 | 11/06/30 |
[ 주요 내용 ]
◇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 기준치 이하 검출 ※ 6.30일 일본산 냉장대구(3,470㎏)에서 방사성 세슘 6.94(Bq/kg) 검출 ※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활백합 이후 두 번째 ◇ 국내산 수산물에서는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 불검출 -------------------------------------------------------------------------------- □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금년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 및 축산물에 대해 매 수입건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에서 세슘이 미량(기준치 이하)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냉장대구(3,470kg)는 지난 6월 25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되어 들어온 것으로 세슘(134Cs+137Cs)이 식품의 허용기준치(370Bq/㎏)의 2%수준인 6.94(Bq/㎏) 검출되었다. ○ 현재(6.29일 기준)까지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은 냉장명태, 냉장갈치 등 총 104개 품목 5,844톤이며, 축산물은 유크림 등 10품목 27톤이다. 그 동안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사례는 없었으며, 기준치 이하지만 검출된 수산물은 4월 21일 활백합 1건 4톤이 있었다. □ 아울러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에서 출하제한된 품목(후쿠시마산 까나리, 황어, 산천어, 은어 등)에 대해서는 국내수입을 잠정중단하고 있으며, 오염우려 지역(13개현)에서 생산된 품목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검사 증명서 첨부, 기타 지역산은 생산지 증명서를 첨부토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한편,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 110건에서는 현재까지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 국내산 수산물 검사 대상 품목 - 연근해산(12종) : 가자미, 대게, 청어, 오징어,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소라, 김, 미역, 다시마 - 원양산(4종) : 명태, 다랑어, 상어, 꽁치 □ 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miffaf.go.kr) 및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안전한 수산물만 국내에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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