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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노컷, 연합, 파이낸셜 등 “정부가 구제역 바이러스 일치율 왜곡”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달라 (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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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111 | 11/04/20 |
4.19일자 노컷, 연합, 파이낸셜 등에서 보도한 “정부가 구제역 바이러스 일치율 왜곡” 관련 내용에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 내용》 □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같은 해 9월, 10월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전적 일치율이 89.51%에 불과하거나 아예 유전적 계통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음. ○ 정부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도 구제역 책임을 베트남 지역을 여행한 농가에게 돌리기 위해 사실을 조작해왔다는 의혹 《해명 내용》 □ 베트남은 구제역 상재국으로 2009-2010년 지속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고, 다양한 혈청형 및 지역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같은 유전자형 바이러스 일지라도 베트남 바이러스와 안동바이러스와 98.44%의 일치율을 보이는 바이러스도 존재하며, 89.51%의 바이러스도 존재하는 것임 □ 우리나라 안동 바이러스와 베트남 바이러스와의 연관성 분석 결과 ① 베트남 북부지역(Son La, Yen Bai)에서 2010년 1월과 3월에 발생한 유전형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유전형과 같아 비교한 결과 98.44%, 97.50%, 97.34%로 나타났음(2.17일 보도자료로 브리핑) ② 베트남 중부지역(Ha Tinh)에서 2010년 9월 발생한 것과 89.51%로 나타났음 ③ 베트남 남부지방에서 2010년 10월 발생한 구제역은 O형중 Pan Asia 유전형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O형인 SEA형과 달라 비교의 의미가 없음 □ 안동 최초 발생지역의 축산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①베트남 북부지역에서 2010년 10월, 11월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②2010년 11월 베트남 여행시 하노이 등 북부지역을 여행하였다는 것이 밝혀졌고, ③입국시 공항에서 소독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④국내 입국 후 수차례 서현 양돈단지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⑤구제역의 잠복기 등을 고려하였을 때 농장주의 해외여행과 구제역 발생의 인과관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⑥또한 농장주는 유전자형이 더 유사하다는 홍콩, 러시아 등 과는 전혀 연관성을 확인할 수 없었음 □ 따라서, 베트남에는 우리나라 분리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도 존재하며, 단정적으로 유입 원인을 유전자 분석결과로만 추정할 수 없는바, ○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베트남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된 결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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