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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농축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 적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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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157 | 11/04/14 |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4.7~8일 동안 내린 비와 관련하여 국내 생산 농산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요오드와 세슘)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 강원 등 전국 34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시금치, 상추 등 10개 채소류 품목, 40건을 수거하여 4.8일부터 4.12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 조사대상 농산물 중 37건은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3건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내의 미량(131I : 1.28~1.72Bq/kg, 134Cs + 137Cs : 1.24~4.75Bq/kg)으로 조사되었다.(붙임 참조) ※ 우리나라 식품 방사능 기준 : 세슘(134Cs + 137Cs) 370 Bq/kg, 요오드(131I) 300 Bq/kg(유 및 유가공품 150 Bq/kg) ○ 검출된 3건의 경우, 가장 많이 검출된 시금치를 기준으로 매일 50g씩 약 60년 섭취시 흉부 X-ray 1회 촬영시에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유사할 정도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모니터링체계(연간 200건)에서 정기검사체계(매주 10건씩 검사)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국내산 축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해안․제주도 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원유(原乳) 검사에서 현재 검사가 완료된 10건(제주) 전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지역별 시료채취 계획 건수(총80건) : 경기 10, 강원 25, 전남 5, 경북 15, 경남 15, 제주 10 아울러,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대상(10품목)에 참조기 등 연근해산 및 원양산 수산물 6개 품목이 추가된다. ○ 검사대상에 추가된 수산물은 참조기, 소라, 김, 미역, 다시마 등 연근해산 5개 품목과 원양산 꽁치 등이다. ※ 기존 국내산 검사대상 품목- 연근해산(7종) : 가자미, 대게, 청어, 오징어, 옥돔, 갈치, 고등어- 원양산(3종) : 명태, 다랑어, 상어 ※ 4.11일 기준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23건 전량 불검출 농식품부 관계자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하여 향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농림수산 식품부, 각 검사기관 홈페이지 및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붙임] 채소류 방사능 특별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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