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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정부, 관계부처 합동「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방안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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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154 | 11/03/24 |
□ 정부는 3.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 이는 이번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확산되어 축산업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침에 따라 대통령께서 지난 1.6일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범정부적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하신데 따라 수립된 것이다. 이후 총리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TF가 구성되어 대책을 협의해 왔고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게 된 것이다. □ 김황식 총리는 정부가 구제역 발생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질책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고, ○ 구제역 방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축산인, 민-군-관의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과 불편을 감내한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또한, 최근 구제역이 진정됨에 따라 이제는 안정적인 통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낮춘다고 밝혔다. □ 김황식 총리는 이번 대책이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보다 확고히 하여 선진화된 축산업으로 발전” 시키는 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 정기적 백신접종 실시, 방역체계 강화, 가축 사육환경 개선, 매뉴얼의 철저한 보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편, 이번 구제역으로 조성된 매몰지는 3월말까지 정비하고, 그 이후에도 환경오염이 없도록 안전 점검 등을 총리실에서 철저히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세부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번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방역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축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며, ○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업, 친환경 축산업을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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