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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매일유업 식중독균 발표, 정부기관 신뢰 먹칠 관련(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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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352 | 11/03/18 |
3.18일자 Newsis “매일유업 식중독균 발표 정부기관 신뢰 먹칠“ 제목의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보도 내용》 □ 외부조사에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정부가 재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소비자 혼란 가중시키고 있다. ❍ 제조공정상 포도상구균이 나올 수 없다, “검역원이 검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검사과정에서 교차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라고 지적. 《설명 내용》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발표한 검사결과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서 정한 공인검사방법에 따라 엄격한 절차를 거쳐 검사한 것임 ○ 더구나, 해당 실험실은 매년 영국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식품검사 능력평가’ (FEPAS; Food Examination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미생물 검사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는 곳으로서, ○ 검사시설의 수준과 검사자의 전문성 등을 고려할 때 이번의 검사결과가 실험자의 부주의나 검사방법상의 오류로 인해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없음 □ 다만, 미생물은 제품의 생산공정 전체에 걸쳐 오염되기 보다는 특별한 경우에 일시적으로 오염되는 특성을 보이므로 이번 문제의 제품과 같이 생산된 다른 제품을 채취하여 검사하더라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 그렇다고 하여 미생물이 검출된 사실 자체를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미생물 오염이 생긴 생산공정을 파악하여 해결하지 않는 한 오염사례는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해당 업체 관계자에게 검사절차 및 방법을 상세히 설명(3.9일, 3.10일)하고, ○ 제품의 일부에서만 미생물이 검출되었지만, 소비자의 안전 확보차원에서 검출제품과 함께 생산되었던 제품 전체를 회수․폐기해야 하는 만큼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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