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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질병발생 모니터링 강화해야 - 가금분야(육용종계농장) 협의회에서 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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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609 | 10/11/16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1월 10일 분야별 협의체 가금분야(육용종계 농장주)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현안 질병의 피해저감을 위한 대응연구방안을 협의했다.
○ 분야별 협의체는 수요자 측면에서의 현장애로기술 발굴과 연구 사업 수행결과의 현장적용 효율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5년 8월에 구성되었으며, 가금분야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가 주관하고 있다. □ 이날 육용종계 농장주와의 대화시간에 닭 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마렉병, 닭 전염성빈혈증 등 최근 야외에서 문제되고 있는 호흡기성 및 면역 억제성 질병들에 대한 대응연구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종계 농장주들은 ○ 최근 일부 육용종계에서 닭 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따른 산란율저하(약 10%)가 종종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내 종계군의 발병실태나 피해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이와 더불어 검역원에서 현장문제 질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적절한 시기마다 질병진단 사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육용종계에서 산란피크(peak)에 도달하지 못하고 산란정체(산란율 75%수준) 현상이 나오는 계군들이 출현하여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바 산란정체의 원인이 질병 또는 사양관리 측면에서 비롯되었는지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 닭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과 관련하여,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쿰(Mycoplasma gallisepticum, MG) 발생은 줄어들고,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애(Mycoplasma synoviae, MS) 발생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효율적인 모니터링 검사방안과 백신개발 ·적용 등 대응연구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 본 회의를 주재한 권준헌 조류질병과장은 “이날 제안된 내용들은 양계업 현장에서 시급히 문제해결을 필요로 하는 사안들로 향후 연구사업을 통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특히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과제로 “국내 육용종계 질병모니터링” 사업을 2011년부터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육용종계 농장의 주요 전염병발생 실태를 파악하고 최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질병에 기인하는지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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