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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가축방역기관과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워크숍 개최 - 진단능력은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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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106 | 10/11/15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요원(16개 기관 18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BSE(소해면상뇌증) 진단기술력 강화를 위한 평가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국내 가축방역기관의 진단능력이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번 BSE 진단기술 훈련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능력 표준화를 통한 검사결과의 공신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실험실 안전 3등급으로 인증받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의 BSE 특수 실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검사시료 채취요령, 검사시료를 이용한 BSE검사 등 현장에서 수행되는 BSE 검사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다양한 시료를 이용한 평가에서 모든 검사요원은 일치된 BSE 검사결과를 나타내어 국내 가축방역기관의 BSE 진단능력은 표준화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 또한, 이번 훈련에서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예찰 추진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우리나라의 『BSE 위험통제국』 지위를 획득했음을 치하하고,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선일 교수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BSE 예찰 기준에 대한 강연청취 등 향후 지위 유지 예찰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해외전염병과 조인수 과장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 우리나라가 OIE로부터 『BSE 위험통제국』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동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BSE 예찰에 있어서 우리원의 중요한 역할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기술을 지속적으로 표준화시켜 검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BSE 검사를 시작한 1996년 이후 2010년 9월말까지 총 8만 5천여두의 소를 대상으로 BSE검사를 실시하였으나, BSE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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