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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 주요 질병별 소위원회 개최-돼지열병, PRRS, 써코질병, 유행성설사 등 주요 양돈질병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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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579 | 10/11/10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2일간) 양돈질병 협의체 소위원회를 검역원에서 개최하였다.
○ 돼지열병(CSF),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써코질병(PCVD), 및 돼지유행성설사(PED) 등 양돈현장에서 주요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들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을 위해 현장 전문가와 연구자들 간의 격의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 이번 소위원회 중 돼지열병 분야에서는 대한양돈협회와 함께 농식품부 관계자 및 학계,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본부장 등 전문가를 모시고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소위원회를 겸하여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서 야생멧돼지에서의 돼지열병 항원항체 검사 방안, 민간병성 감정기관의 돼지열병 항원검사 의무화 방안, 돼지열병 마커백신의 적용 시기 등 2014년 돼지열병 청정화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되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검토되었다. ○ 또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백신 개발은 대형 산업체 공동연구 사업으로 진행하여 생독·사독 백신을 통일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사산 검사 시료로 태반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 돼지써코질병분야에서는 PCV2의 야외에서 실질적인 전파 방지 대책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웅돈의 정액을 통한 자돈 감염 경로와 피해 정도를 조사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초유를 통한 전파 연구도 필요함이 제시되었다. ○ 올해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설사병 양상이 전형적인 경우보다 약한 경우가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현행 백신 프로그램이 잘 준수되고 있지 않는 등 우선적으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가의 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료 채취용 운송키트의 국산화, 채취법 표준화 등이 필요하며 양돈현장에서 모돈의 초유 및 혈청을 이용한 간편 진단법 개발 등의 연구가 필요함이 제시되었다. □ 본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검역원 바이러스과에서 주최하는 제11차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에서 보다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전체위원회에서는 4개의 소위원회에서 토의된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2011년 수행할 연구과제 제안 및 사전 검토와 현장에서 문제되는 양돈질병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정책제안 등 양돈질병분야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양돈질병 분야별 협의체란? : 양돈질병 방제기술, 예방약, 진단법 및 치료제 연구 개발 관련 수행과제 발굴 및 전문기술 토론과 자문을 받기 위하여 2005년 최초 개최 이후 2009년까지 10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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