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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검역원 진단센터, 민간병성감정기관과 체험위주의 질병진단워크샵을 토대로 상호교류의 장을 만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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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2328 | 10/11/01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0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검역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민간병성감정기관의 가축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생생한 체험위주의 질병진단워크샵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질병진단에 관한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 금번 워크샵은 기존의 각 시도 병성감정기관 담당자 중심에서 민간병성감정기관 담당자 중심으로 실시한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써 민간병성감정기관의 진단업무 담당자의 눈과 행동으로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과 과학적인 이론적 기반 하에 실험실 교육을 동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계획을 마련하였다. 참석자마다 돼지 1두를 임상, 해체, 육안, 실험실 진단 등 마지막인 단계까지 실습하게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현재의 진단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였다. □ 특히, 해외과학자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수의병리학 교수(김용백)를 초청하여 일선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가축의 해체요령, 육안적인 부검소견 등 특히 주의해서 관찰하여야 할 사항 등을 부검을 통해 실습하였으며 육안소견을 토대로 부검소견 집필요령과 부검담당자별 토론을 통해 가진단 및 감별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 이제까지 민간병성감정기관 담당자가 마땅히 질병진단교육을 받을만한 곳이 없었던 점과 질병진단워크샵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진단 노하우를 받고 싶다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는 민간병성감정기관 및 각 시도병성감정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질병진단워크샵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담당자위주, 실무자위주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가가축방역사업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검역원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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