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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전염병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항생제 내성, 브루셀라병 및 요네병 분야 전문가 초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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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sjh1 | 3092 | 10/10/21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10월 25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 1층 세미나실에서 최근 슈퍼박테리아 출현 등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항생제내성과 함께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병 및 요네병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최신 각 질병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O 영국 수의연구청(Veterinary Laboratory Assay)의 항생제내성 OIE 표준 실험실과 브루셀라 OIE 표준실험실 전문가 Dr. Nick Coldham과 Dr. John McGiven을 초청하였다. 먼저 Nick Coldham 박사는 영국 내 병원 환자에서 분리한 CTX-M-14 ESBL 분리주의 multiplex PCR 결과 사람과 가축 유래 분리주 간에 서로 유사한 구조의 플라스미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O 한편 John McGiven 박사는 돼지에서의 브루셀라병에 대한 기존 혈청학적 진단법과 새롭게 선발된 특이 항원을 이용하여 혈청학적 검사법을 비교하였으며, 새로운 진단법에 대해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O 또한 일본 가축위생시험소의 Kazuhiro Yoshihara 박사는 일본의 요네병 방역 및 통제 프로그램(Designated Communicable Infectious Disease in the Domestic Animal Infectious Disease Control Law)에 관해 설명하였다. 일본에서 1990년대 요네병 발생 건수가 200건에 달했으며, 그 후 1997년 이래로 적극적인 방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소는 최소 5년마다 정기검진을 시행하여 1998년부터 2007년 동안 요네병 발생률이 0.2% 정도로 안정화되었다고 전했다. □ 본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외 OIE 표준실험실 전문가 초청 및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로 우리 원 OIE 표준실험실 인증 확대 및 우리 원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슈화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의 국외 최신 연구 동향 습득과 더불어 각 질병별 국외 발생 현황 및 통제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국내 가축질병 방역 정책 수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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