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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구제역 역학조사·분석 결과 (중간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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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5831 | 10/05/18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위원회 구제역분과 김봉환 위원장은 금년 1월 포천·연천 및 4월 강화·김포·충주·청양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해 지금까지의 역학조사 및 분석결과를 중간 발표하였다.
’10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원인은 동북아시아 국가 외국인 근로자의 직접고용과 농장주의 동북아시아 국가 여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봉환 위원장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타농장 또는 지역으로 전파된 원인은 사람과 차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구제역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생농장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는 대로 즉각적인 방역 조치가 이루지고 있어 실질적인 방역조치가 지연되는 일은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신고와 동시에 역학 조사관들이 현장에 즉시 파견되어 발생농장과 연계된 역학관련 농가(총 3,159농가, 5월 12일 기준)를 찾아내고 분석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조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역학조사는 최종적인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종합하여 중간 발표한 것으로 향후 최종 역학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완결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봉환 위원장은 구제역 O형이 동북아(중국, 일본, 몽고, 한국) 지역에 대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많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최소한 6월말까지 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과 가축사육농가는 지속적인 집중소독과 차단 방역이 필요함을 권고하였다. 이외에도 주변국 등 상황으로 볼 때 새로운 바이러스(O형, A형, Asia 1형)의 유입 가능성이 있으므로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당분간 구제역 발생지역에 축산농가의 방문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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