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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새로운 진단키트 현장적용 시범사업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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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784 | 10/03/16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작년 새롭게 개발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 진단키트를 시범사업용으로 일선 가축방역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진단키트를 제공하면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0년 AI 예찰검사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시·도 방역기관에서 시범용 AI 유전자 진단키트를 사용한 결과 일치율, 검사능력 등을 종합평가한 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될 경우, 일선 가축방역기관에서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검역원의 과중한 인력난과 검사업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현장방역을 강화하고 지방 방역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기술을 전수한 진단키트는 4종의 AI(type A, H5, H7, H9)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이 키트를 이용할 경우 이동통제 등 방역조치가 조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역원 관계자는 AI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변이가 심해 진단에 오류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 진단키트를 이용하여 확진은 어려우며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반드시 검역원의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검역원에서는 지난 3월 9일 전국 시·도 방역기관 진단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진단키트의 기본원리, 유전자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실습 후에 진단키트 관련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 향후 검역원에서는 금년 6월 말 정도에 시범 보급된 진단키트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관련 협의회를 개최하여 하반기에 정식보급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우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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