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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1년간 의뢰된 야생조류의 병성감정 결과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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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65 | 10/03/04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에서는 ‘09년부터 ’10년 현재까지 신고된 폐사 야생조류를 병성(病性)감정한 결과, 총 36건중 농약중독이 26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기타 부패 등으로 인하여 진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10건이었다.
농약중독 26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보면, 포스파미돈 중독증(12건)과 모노크로토프스중독증(7건)이 농약중독 건의 7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모노크로토프스/메토밀 중독증(2건), 메토밀 중독증(2건), 메티다치온 중독증(2건), 카보퓨란중독증(1건)으로 진단되었다. ※ 최근 의뢰된(‘10.2.8.) 청둥오리 141수 폐사건(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신평마을)도 포스파미돈이라는 농약(유기인제성 살충제)가 원인인 것으로 진단됨 아울러, 검역원에서는 ‘09년부터 현재까지 폐사되어 의뢰된 야생조류 병성감정 결과,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검역원 질병진단센터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진단을 위해 연중 진단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일선에서 의뢰되는 야생조류 폐사에 대한 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특히, 검역원에서는 철새도래지, 관광지, 농가주변 하천 등에서 철새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죽은 사체가 보이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전국 국번 없이 1588-9060, 1588-4060)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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