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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의 곰팡이독소 신속검출용 킷트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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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114 | 10/02/17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사료 및 식품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3종의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 제랄레논, 데옥시니발레놀)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검출 킷트를 개발하였다.
곰팡이 독소는 사료나 식품에 오염되어 가축이나 사람에서 면역억제, 암발생, 간독성, 신장독성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서 사료나 식품 중에 허용기준이 정해져 있어 수입되는 사료나 식품 등에서 잔류검사를 하고 있다. 연구팀은 아플라톡신, 제랄레논, 데옥시니발레놀의 일부 특수 구조를 변경하여 이들 곰팡이에 대한 특이항체를 생산하는 특이성이 우수한 세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개발 특이세포는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금번 연구는 이를 이용하여 효소면역검출 방법을 확립한 것이다. 검역원은 개발된 곰팡이 독소 특이항체 생산세포와 사료 및 식품중의 효소면역검출방법을 산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다. 곰팡이에 대한 특이적인 항체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외국에서 고가의 킷트를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금번 기술개발로 값이 싸고 우수한 국산 검출킷트 생산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신속검출 검출킷트는 산업화되면,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수입 검출킷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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