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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가공품의 아질산이온 안전관리실태 조사결과 보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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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480 | 09/12/24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09년 12월 22일(화) 식육가공품의 아질산이온 안전관리실태 조사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 간 국내 유통 중인 제품의 아질산이온 함량과 국내외 사용관리실태 조사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의 아질산이온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하여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식육가공품 318개 제품(소시지 152개, 햄 106개, 건조저장육류 18개, 분쇄가공육제품 17개)의 아질산이온 함량 분석결과, 평균 12.6ppm으로 허용기준(70ppm)의 약 1/5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및 언론사 등 약 60개 기관, 100여명 참석 아울러, 지난 9월 소비자단체 등 14개 단체(기관), 30여명이 국내 식육가공품 생산현장(2개)을 시찰한데 이어, 소비자단체(기관)·육가공전문가·검역원으로 구성된 공동조사단(5명)이 선진외국의 정부기관과 생산업체(2개)·판매업소(8개)를 방문 조사한 결과, 국내 제품이 선진국 수준으로 매우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진외국(덴마크, 독일)의 경우에도 아질산염이 클로스트리듐균의 증식억제 효과가 탁월하므로 식중독 예방 등을 목적으로 100~150ppm이하 수준에서 사용 관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아질산염이 사용된 제품을 시중에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육가공생산업체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아질산이온을 적정 수준에서 사용 관리하는 한편, 아질산이온 저감화 제품이나 무첨가 제품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선진수준의 위생관리와 육가공기술 보유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앞으로도 소비자 불안 해소와 신뢰제고는 물론 국내 축산식품 산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소비자·생산자단체 등과의 생산현장 공동방문이나 정밀분석을 강화하여 일반 국민에게 결과를 신속 정확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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