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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후대학 광견병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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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91 | 09/11/17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 바이러스과는 한·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중인 일본 기후대학교(Gifu University)의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실장인 Naoto Ito 박사를 초청하여 2009.11.3(화) “광견병바이러스 발병기전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분석” 이라는 주제로 3일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Naota Ito 박사는 광견병의 분자생물학적 연구의 전문가로서 저명한 국제 저널(SCI급)에 32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금번 워크숍에는 국내 광견병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광견병바이러스의 발병기전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분석기술 및 예방약 개발 기술 교류 및 학술토론을 가졌다. 검역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에도 일본 기후대학교와 지속적인 전문가 교환 및 광견병과 관련된 최신생명공학기술 교류와 한·일 국제공동연구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검역원 바이러스과 연구진은 “국제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국내 광견병 미끼백신 후보주를 작성하고 향후 산업화 연구를 통해 활용하는 등 국내의 광견병 연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에 대한 국제적 기술 교류 및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 밝혔다. ※ 광견병(Rabies)이란? 광견병(일명 공수병)은 광견병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교상을 통해 사람 및 동물에 전파되며, 감염된 개체는 뇌염, 신경증상 등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혀 결국에는 폐사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국내 광견병은 2001년 미끼예방약 살포사업과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최근에는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광견병의 주요 전염원은 야생너구리로 확인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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