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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축산식품위해평가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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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88 | 09/11/16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09.11.11.~11.12.(2일간) 미국 농무성 식품안전검사청(FSIS, USDA) Denise Eblen 박사 등 국내외 저명한 식품안전전문가 7명을 모시고 식품안전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험평가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축산식품안전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험평가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축산식품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예로서 1997년 미국산 수입쇠고기 중 대장균 O157 오염사건, 1999년 벨기에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오염사건을 비롯하여 작년의 멜라민 사건 등 많은 식품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식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목표를 세우고 과학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식품에 존재하는 병원성미생물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온 국민이 함께 협력해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기법 연구분야에 저명한 국내외 석학 등을 초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과학자 초청 세미나에서는 위험분석의 이해,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의 선진사례, 위해요인에 대한 위험평가와 그 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E. coli O157:H7 등 병원성 미생물의 정량적 위해평가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우리의 축산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세미나 등을 통하여 국내에서도 식품안전관리기법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평가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산물 위생관리 및 안전성 확보수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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