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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돼지질병 워크숍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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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915 | 09/07/24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7월 16일부터 7월 17일(2일간)까지 돼지 사육 시스템과 질병발생과의 역학적 상관관계에 관하여 돼지(豚) 질병 워크숍을 삼천포해상관광호텔(경남 사천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돼지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사육·유통 시스템 전체를 분석하여 단계별 돼지 질병발생 역학적 상관관계에 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관·학·업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들(10명)의 주제발표(4개), 사례발표(3개) 및 특강(3개)과 검역원, 시·도 가축 방역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및 협·업계 관계자가 참여하여 동 주제에 대한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최근 돼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열병, 돼지소모성질병 등 주요 돼지 질병의 발생과 사육시스템 역학적 상관관계에 대한 의미분석 및 정보공유를 함으로서, 향후 가축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번 돼지(豚)질병 워크숍 개최로 사육시스템이 질병발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역학적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돼지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사육시스템이 질병발생에 미치는 상관관계의 중요성 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검역원장(이주호)은 향후 동 주제의 세부내역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 및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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