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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가축질병 워크숍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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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932 | 09/04/08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4월 9일부터 4월 10일(2일간)까지 소 사육 시스템과 질병발생 역학적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소(牛) 질병 워크숍을 수안보 상록회관(충북 충주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사육·유통 시스템 전체를 분석하여 단계별 소 질병발생 역학적 인과관계에 대한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외국의 소 질병 전문가 일본 농림수산성 Shiro Yoshimura 박사의 “일본의 소 사육시스템과 질병발생 역학적 인과관계”에 대한 특강과 시·도 및 가축 방역기관 가축질병 전문가가 참가하여 가축질병 역학조사 사례발표 및 분임 토의로 이루어진다 워크숍은 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브루셀라병, 결핵 등 주요 소 질병의 발생 역학관계를 규명함으로, 이를 통해 향후 사육농가에서 질병발생을 최소화 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원은 이번 소(牛)질병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 이외의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에 대한 사육시스템과 질병발생 역학 관계 규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08년도 우리나라 가축전염병(63개 질병) 중 소에서 브루셀라병 등 8개 질병, 돼지에서 돼지열병 등 6개 질병, 닭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10개 질병, 개에서 광견병등 3개 질병 등 24개 가축전염병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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