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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 “말 (馬) 전염병 검사와 연구”확대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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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164 | 09/01/29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가간 말의 이동량 증가와 지구 온난화에 의하여 전염병의 유입 위험성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매년 1,000두 의 말을 대상으로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선정한 말바이러스동맥염, 수포성구내염, 일본뇌염, 아프리카마역(馬疫), 말전염성빈혈, 웨스트나일열 등 6종 전염병에 대한 혈청검사 등의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에는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서 처음 3종 질병(말바이러스동맥염, 수포성구내염, 일본뇌염)을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한 이래 2008년에는 3종의 질병이 추가되었다. 국가가축방역사업이외에도 한국마사회 용역사업으로 말인플엔자, 말비강폐렴, 수우라, 말파이로플라즈마증 4종 질병에 대한 진단법 구축 및 감염 실태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국가가축방역사업과 한국마사회 용역사업이외에도 “동부, 서부, 베네쥬엘라 말뇌염 등 5종 질병에 대한 진단법 개발 및 감염실태 조사”를 ‘09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와 같이 검역원에서는 국내 말 전염병 실태 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2011년에는 국제수역사무국에서 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14종 질병에 대하여 혈청검사 등의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에 있다. 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 양창범 소장은 “이러한 말 전염병 검사 및 관련 연구사업을 통하여 방역체계의 효율성 제고와 국가간 말 이동(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필요한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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