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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충남 서산소재 토끼 사육농장의 집단폐사건은 토끼 출혈병에 의한 폐사로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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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3961 | 08/12/19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2월 19일 충남 서산소재 토끼 사육농가에서 집단 폐사된 토끼의 정밀검사 결과 토끼출혈병에 의한 폐사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음.
12월 16일 충남가축위생시험소 태안지소로부터 의뢰 받은 7개월령 토끼 4두의 부검결과 전형적인 토끼 출혈병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토끼 출혈병의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4두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었음. 최근 충남지역 집단폐사의 원인이 토끼 출혈병으로 진단됨에 따라 토끼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토끼 출혈병 백신 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철저한 소독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 방역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됨. 토끼 출혈병(RHD: rabbit hemorrhagic disease)이란? 토끼 출혈병은 calicivirus의 감염에 의하여 발병되는 질병으로 직접접촉, 공기, 분변 등에 의해 매우 빠르게 전파됨. 임상증상은 호흡곤란, 침울, 발열, 비출혈, 감염후기의 신경증상이 나타나며 발병율은 30~80%로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질병이 발생하고 발병한 개체는 90% 이상이 폐사함. 본 질병의 발생시기는 주로 추운계절(가을~봄)에 다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예방대책으로는 국내 시판되는 토끼 출혈병 백신 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사육농장의 철저한 소독 및 차단방역을 수행하여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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