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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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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295 | 2023-07-26 |
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1백여 건(15천톤)을 검역하여 검역병해충이 검출된 62건(38톤)을 폐기·반송 처분하였다. 특히, 강낭콩종자에서 관리병원균인 SBMV(Southern bean mosaic virus) 등 16건(3.2톤)이 검출되었으며, 관리급 잡초(Cuscuta sp. 새삼속) 등이 6건(3.4톤) 검출되어 검역 처분하였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검역관을 복수 배정하여 화물, 우편 및 탁송 등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 등 철저한 실험실 정밀검역 등 검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유통 단계에서 외래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이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점검하여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수입 종자류에 대한 유통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김수일 영남지역본부장은 “해외에서 종자류를 수입할 경우 검역 과정에서 폐기 또는 반송 등의 검역처분을 받지 않으려면 사전에 수입금지식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종자 수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붙임 현장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역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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