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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함께 하는 조류질병 연구모임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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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1954 | 08/12/17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는 지난 12월 11일에서 12일 이틀간 경기 용인 등에서 변화관리 양계산업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류질병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현장·실용·성과 중심의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살아있는 변화관리실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산(양계)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의 질병예방기술을 직접 발굴하고자 양계사육농가 현장체험, 일선수의사와의 상호협력방안 간담회, 직원 변화관리 워크샵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원들은 경기도 용인소재 한 육계농장에서 양계농가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위생적 사양관리와 차단방역 그리고 양계농가와 직접 연결된 현장중심 연구개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또한 충북 음성에서 개최된 일선 간담회를 통해 가축방역 담당자 및 양계수의사들은 양계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연구를 위해서는 양계농가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 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일선 수의사들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충북 음성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개최된 변화관리 워크샵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연구원들이 각자 수집한 선진 외국의 가금질병 예방기술 개발 동향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현장연구와 외국 최신연구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 또한, 그간 AI 진단킷트 개발·보급 등 조류질병분야 연구 성과가 선진국과의 기술경쟁에서도 대등한 위치임에도 홍보 및 농가지도 등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보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권준헌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원들이 현장을 바로 알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하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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