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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질병분야 기술전문가 협의회 및 현장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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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05 | 08/11/14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008년 11월 12일 소 질병에 대한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하반기 소 질병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현장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경기도 여주군에 소재한 한 젖소농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목장, 동물병원, 학계,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 등 외부전문가 7명과 검역원 내부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브루셀라병, 우결핵 및 요네병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필요성과 국가적인 방제대책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브루셀라병의 경우 금년들어 전체적으로는 감소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소결핵병에 대한 방제사업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소 결핵병에 대한 보다 간편한 진단법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되었으며, 소 류코시스와 요네병도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방제대책의 필요한 것으로 제기되었다. 아울러 최근 FTA체결 및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낙농 농가의 성공사례 발표에서 은아목장(조옥향 목장장)은 “친환경 축산과 치즈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농장체험학습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수년간 주력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향후 경쟁력 있는 한국 낙농가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 세균과 정석찬 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현장애로기술 과제들을 ‘09년도 국가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소 현안질병의 해결을 위해 산⋅학⋅관⋅연이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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