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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대응 매개질병대책 심포지움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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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64 | 08/10/27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10월 21일 본원 강당에서 “지구온난화대응 매개질병대책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 지구온난화 및 매개질병 전문가 4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축산분야에서 대응방안(최동윤 연구관, 축산과학원)”이라는 주제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저감방안, 연구현황 등에 관하여 국내의 동향을 소개하였다. “국내 인수공통매개질병의 발생과 지구 온난화(신성식 교수, 전남대학교 수의대)”라는 주제에서는 국내에서 크게 인식된 개의 심장사상충과 동양안충 등이 매개곤충인 모기와 초파리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매개곤충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가능성과 레슈만편모충과 같은 열대·아열대 기후에서 발생하는 기생충들의 발생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말라리아 발생추이(김정연 박사,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팀)”라는 발표에서는 국내 말라리아 발생현황, 기후변화와 말라리아의 발생 및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말라리아 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끝으로 “인수공통기생충 리슈만편모충의 국내 감염률 조사(강승원 연구관, 검역원 세균과)”라는 주제에서는 지구온난화대응 관련 국내 발생 가능한 매개질병의 하나인 레슈만편모충의 국내 개에서 발생률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물위생연구소 정석찬 세균과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관련 있는 매개성 질병에 대한 국가적 관리시스템과 열대매개질병의 진단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국제적인 시각을 가지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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