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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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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11 | 08/07/29 |
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7.18일 충남대학교(김철중 교수)에서 의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바이러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AI가 발생한 김제지역에서 분리된 AI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보임. 다만, 검역원에서는 국가방역과 병원체 관리를 위하여 동 바이러스가 고양이에서 분리되었다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빙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충남대학교에 요청하였다고 밝힘. ※ 해당 고양이는 지난 4월 AI가 발생한 지역과 인접한 김제 만경강 습지에서 4.22일 충남대 교수팀에 의해 죽은 채 발견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7.4일 자체검사에서 AI 의심 소견이 확인되어 검역원에 정밀검사 의뢰 검역원은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되었지만 고양이 AI 바이러스의 생존기간(22℃에서 4일간)과 주변여건 등을 고려할 때 고양이 발견지역에 대한 별도의 방역조치는 필요치 않다고 밝혔다. 돼지는 AI 감수성이 높아 전파위험이 높지만, 개·고양이는 감수성이 낮아 전파위험이 없음 아울러, AI 발생지역과 무관한 일반지역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는 AI 감염 위험이 전혀 없음 또한, 검역원은 AI는 닭·오리는 물론 개·돼지 등 모든 포유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닭·오리에서 AI가 발생되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내 포유동물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AI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확산위험이 큰 돼지는 인접농장까지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반면, 감수성이 낮아 전파위험이 없는 개·고양이의 경우에는 감염 닭을 먹였거나 접촉가능성이 높은 개체에 한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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