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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질병분야 기술전문가 협의회 및 현장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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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237 | 08/07/04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소장 양창범)은 2008년 07월 03일 축산관련 외부수요자에 의해 제기되는 소 질병에 대한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08년도 소 질병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현장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한 축산농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목장, 동물병원, 학계,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 등 외부전문가 7명과 검역원 내부관계자 등 총 25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논의결과 브루셀라병, 우결핵 및 백혈병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필요성과 산양의 설사병 등에 대한 방제연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안의 중요질병으로서 브루셀라병은 금년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국내분리주를 이용한 백신주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결핵병에 대한 방제사업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소 류코시스는 현장에서 감염율이 높고, 질병발생의 상승이 예상됨으로 근본적인 방제대책추진을 제안하였다. 또한 흑염소 등 기타가축에 대한 설사병 및 기생충감염 관련 연구도 제안되었으며, 그밖에도 천연자원을 이용하여 개발되는 대체물질(생약제 등)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허가기준 설정 등이 시급한 것으로 제기되었다. 아울러 최근 FTA 및 소고기 수입문제 등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성공사례 발표에서 한창목장(김인필 목장장)은 축산경영 10여년을 친환경 축산과 안전한 고급육 생산의 차별화에 힘써왔으며, 시장변화에 따른 광역브랜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대응방안으로 자원축산이 아닌 기술축산으로서 조사료 자급율 확보와 번식률 증가 등의 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소질병 전문가 협의체는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하여 현장애로기술 등 새로운 국가연구과제 발굴 및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연구과제와 앞으로 생산자 단체 및 대학 등에서 추가적으로 제안되는 현장애로기술 과제들을 차기년도 국가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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