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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소 모기매개 3종 바이러스 질병 예방을 위한 혼합 불활화 예방약 특허 등록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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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99 | 08/06/02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999년부터 3년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하여 소에서 모기를 매개로 유사산을 일으키는 3종 바이러스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예방약을 개발하였으며, 2008년 5월26일에 예방 백신 생산 방법이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발명은 소에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번식장애 관련 소 모기 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국내에서 분리한 아까바네, 츄잔, 아이노바이러스를 이용한 3종 불활화 혼합 예방약과 그 생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번식장애 관련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병이 있다. 이러한 모기매개 질병들은 지역별로 발생률이 차이는 보이지만, 해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소 모기매개 질병의 예방을 위해 국내에서는 아까바네 사독 또는 생백신이 단일 백신으로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아까바네 질병 뿐만 아니라 츄잔, 아이노 바이러스까지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은 없는 실정이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모기 활동 기간도 길어진 만큼 3가지 바이러스를 한 가지 예방약으로 예방함으로써 한우, 육우, 유우 등의 양축 농가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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