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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대학, 지역단체가 하나 되어 양산 AI 극복에 나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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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316 | 08/05/20 |
▶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소속 학생, 교수 110여명과 경상남도수의사회 소동물 임상수의사들이 5월 20일 고병원성 AI 피해지역인 양산시 상북면에서 가금류 살처분, 매몰작업 자원봉사에 나섰다.
▶ 김종수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의 인솔 하에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현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현장 가축방역관으로부터 살처분 주의사항과 작업요령을 청취하고 현장에 준비되어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방제복을 착용한 후 현장에 투입되었다. ▶ 이날 참여한 학생, 교수들은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AI 피해농가 2만여 마리의 닭을 매몰처분하고 계란, 난좌 등 생산물 약2톤 정도를 폐기하였다. ▶ 또한, 이날 경상남도수의사회(회장 정기우)에서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보조를 맞추어 소동물 임상수의사 10여명도 함께 작업에 동참해서 지역대학, 단체가 하나 되어 AI 극복에 나서 타 시도의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이날 참석한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 석 교수는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고통을 함께 함으로써 축산현장의 현실을 예비수의사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였다. ▶ 경상남도 축산당국은 이번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경상남도수의사회의 AI 발생지역 자원봉사가 양산지역 조기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조기에 완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행정, 지역사회, 농가가 하나 된 수범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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