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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북 정읍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으로 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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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589 | 08/04/07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3일 신고된 전북 정읍 영원 소재 오리농장의 AI가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AI(혈청형 H5N1)"로 판정되었다고 4월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농장 사육오리 6,500마리에 대해 지난 4월 5일 H5형 양성 확인에 따라 당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을 완료하였으며, 발생농장에서 신고 전 도축된 오리고기, 도축장까지 오리를 운반한 수송차량, 해당 차량이 4.3일부터 4.5일까지 출입한 농장(발생농장 포함 13개소)과 운송도로 1km 주변 농가(13개소) 등 역학관련 농장에 대해 4.6일부터 이동통제와 함께 혈청검사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였다. 당해 오리를 도축한 나주 소재 오리도축장 폐쇄(4.5일) 및 수송차량 5대 운행 정지(4.6일) 조치 4.6일 도축장에 보관중인 발생 농장분 6,520마리를 포함 30,099마리를 모두 폐기 처분(매몰) 한편, 농식품부는 4.6일 신고된 전북 정읍 고부 소재 육용 오리 농장과 김제 청하 소재 육용 닭 농장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김제 청하농장은 1차 검사에서 “닭 뉴캣슬병”으로 확인되었고 정읍 고부농장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농장은 2차 발생농장과 4.5km 떨어진 경계지역에 있고 부검 소견이 유사하여 오늘 오후 수의과학검역원에서 개최되는 “역학조사위원회”의 검토의견과 실험실 진행상황을 종합, 예방적 살처분 실시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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