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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북 정읍에서 의심 AI 발생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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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205 | 08/04/07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3일 전북 정읍시 영원면 소재 오리농장에서 병성감정 의뢰된 오리에 대해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AI 의심축(H5형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4월 5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김제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로부터 2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육용오리 12,500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6천마리가 폐사하였으며, 고병원성 AI 여부는 4월 7일 판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의과학검역원 전문가들은 김제 발생 농장과 관련성, 발생농장에 오리 병아리를 공급한 부화장과 분뇨·사료 차량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H5형 양성 확인 등 실험실 검사 진행상황을 감안, 해당 농장 오리 6,500마리를 4월 5일 예방 살처분을 하기로 했고 발생농장 반경 10km내 닭·오리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하였다. ※ 발생농장 반경 500m내 사육농가가 없고, 3km내 4농가 112천마리, 10km내 60농가 1,800천마리 사육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정읍에서 AI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전북 전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농가로 하여금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장내 분뇨 등 위험물질의 반출을 자제토록 조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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