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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현장 행정 본격 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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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89 | 08/04/01 |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은 3월 29일(토요일)「구제역방역특별대책기간(3월~5월)」중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비롯한 국립식물검역원 및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으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운천 장관, 정승 식품산업본부장 등 농림수산식품부 간부 및 강문일 원장을 비롯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3개 기관 과장급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종래 틀에 박힌 업무보고와 형식에서 벗어나 구제역유입 방지 및 최근 수입치즈 다이옥신 대책 등 현안사항 위주의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2008년 국민의 식탁과 축산업을 지키는 창과 방패가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하였다. 이날 정운천 장관은 강문일 검역원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검역업무 및 식품안전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그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고, 사회적으로 막대한 비용 손실을 야기하였으며, 계속적인 식품안전 사고 발생으로 아직도 소비자는 식품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현실에서 검역원은 그 일의 중심에 서서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방화· 세계화에 발맞춘 업무 전반의 실용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야 하며, 그 동안의 업무 틀에서 벗어나 조직과 업무의 긍정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정운천 장관은 1시간 가량의 특별강연을 통해『돈 버는 농어업』에 중점을 두어 농어가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사람·조직·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에 중점을 둘 계획임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서는 농업강국인 네덜란드(농산물 수출 세계 3위)의 강점을 벤치마킹하여 규모화, 조직화, 차별화, 기업가 정신의 함양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정운천 장관은 같은 날 인천공항 청사내에서 진행된「제7기 청소년동물검역홍보도우미 발대식」행사에 참석하여 격려말씀을 통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함을 역설하였다. 이 날 참석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 30여명과 인솔교사 등과 일일이 악수와 격려를 하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력을 부탁하였다. 한편,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장관은 ‘업무보고를 받아보고 검역 현장을 직접 들러보니 여러분이 매우 중요한 일을 잘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마음이 놓이고 든든하다’고 일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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