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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전문가, 진단기술전수를 위해 몽골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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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2075 | 08/02/13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의 악성 동물질병 방제를 위한 “몽골 가축바이러스성 질병진단센터 건립사업”을 2007년 7월부터 수행 중에 있다.
○ 몽골에서는 2005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가 발생하였고 구제역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자국의 축산물 수출에 타격을 입어 경제적 손실이 큼 ○ 몽골은 현지에서 신속 정확한 해외악성전염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및 방역 능력을 배양, 경제적 손실 감소 및 국민건강 진흥을 도모하고자 동 사업을 요청함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우리나라 구제역 질병진단 기술 전수를 위하여 몽골에 동물질병전문가 2인과 장비 기술자 4인(2008.2.14~2.25)을 파견한다. ○ 악성 가축 질병 진단센터 운영의 관건은 전문인력의 확보로서 현 몽골 국가 방역 실태는 중앙수의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 수의연구소의 경우도 인력 및 장비 등이 매우 열악하여 기생충검사 등 가장 초보적인 수준의 검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따라서, 몽골 정부의 가축 질병 검사 기능을 핵심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중앙수의연구소 직원의 역량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안임을 감안하여, 구제역 및 조류독감분야의 전문인력 등의 양성지원을 위한 우리측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하였다. ○ 동물 질병전문가와 장비 전문가들은 “몽골 중앙수의연구소”를 방문하여 이미 지원된 기자재의 사용법과 구제역 진단 전반에 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동 사업지원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몽골을 해외악성전염병의 방역전초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몽골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가에서의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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