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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여종의 생리활성 물질 특허 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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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3649 | 07/06/07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이라 한다) 김종만 박사팀은 2년간의 연구결과 한약재 및 세균에서 질병방어에 필요한 면역증강 효과 및 질병치료 효과를 가진 20여종의 생리활성물질을 분리하여 특허출원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그 간 검역원에서는 ‘05년부터 상기 과제를 기관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그 동안 가축에서 면역증강 효능이 알려져 있지 않은 산초피, 행인, 현삼, 금은화 등의 다양한 천연물질 13종과 바실러스, 캔디다 등 미생물 7종의 추출물을 대상으로 병원체에 대한 방어력, 면역증강 효과시험 등을 통해 20여종의 후보물질을 선발한 것이다. □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축질병예방약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면역증강물질 첨가보좌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축의 항생제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로 치료가 불가능한 일부 바이러스성 질병의 보조치료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새로운 대체치료제 및 면역증강물질개발은 축산농가의 소득증가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2006년도 국내의 동물백신판매는 수입백신이 524억의 매출을 보여 약 63.5%의 시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동물약품협회, 2006). 동물의 질병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면역증강물질을 예방약 등에 적용함으로써, 국내백신의 효능을 개선하여 수입백신 대체 및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되며, 새로운 천연물질유래 치료제의 적용은 동물의 질병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미국의 국립암센터에서도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12,000종의 식물에 대한 스크리닝을 완료하였으며, 중국, 일본, 인도 등 전세계적으로 기존에 동물질병에 사용하는 항생제나 항균물질을 대신할 수 있는 천연물질 등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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