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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 연구팀, 3회 연속 학술발표 우수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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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조정과 | 작성자 | kimls | 4537 | 07/04/25 |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 연구팀은 지난 4월 20일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2007년도 대한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조류질병과 김민철 박사는 지난해 12월 국내사육 메추리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를 심도있게 분석·발표함으로서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 한편 조류질병과 연구팀은 지난해에도 동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오리간염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세계최초로 구명한 연구결과 (김민철 박사)와, 추계학술대회에서 H1형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철새 감염사례를 분자역학적으로 구명(정옥미 연구사), 최근유행 바이러스에 대한 뉴캣슬병 백신의 닭에서의 방어효능을 분석·평가(전우진 연구사)한 연구결과로 학술발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권준헌 조류질병과장은 “국내 수의학계 최고 권위를 가진 대한수의학회에서 3회 연속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경사로,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발생 등 국가재난에 속하는 큰 방역현안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룬 연구성과라는 점에서 그 값어치가 크다”고 밝혔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 연구팀은 지난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급 학술지에 조류인플루엔자 분자역학적 분석연구 등 총 8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어, 조류질병 연구 분야에서 이미 국제적인 수준의 연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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