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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역량 이상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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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박연주 | 862 | 2022-07-01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유입에 대비하여 6월 한 달간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법에 대해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의 성적이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 정도관리 :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결과치가 확인된 물질(정도관리물질)을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검사 정확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AI 예찰 검사에 참여하는 전국의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하여 국내 AI 진단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도관리에는 38개 시험소(본·지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자 검출 능력 및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분리 능력을 정보가림평가 (blind test)* 방식으로 검증받았다. * 정보가림평가(blind test) : 시험대상 기관에게 시료에 대한 정보(양‧음성 여부 등)를 제공하지 않고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는 평가 정도관리에 앞서 검역본부는 시도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AI 진단 이론 및 실습과 AI 예찰 및 실험실 관리 요령 등의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여 각 기관이 정도관리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검역본부 이윤정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앞으로도 새로 유입될 수 있는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검출될 수 있도록, 전국 AI 상시예찰 및 정밀진단을 실시하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진단교육과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기관의 역량 배양과 표준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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