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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 역량 이상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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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박연주 | 1020 | 2022-04-14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법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 정도관리 : 특정 검사법으로 검사결과치가 확인된 물질(정도관리물질)에 대해 시험기관의 정밀진단 정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것 이번 정도관리는 ASF 항원(실시간유전자진단법)․항체(효소면역측정법) 정밀진단 시험용 시료를 배포하여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방식으로 진단숙련도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ASF 정밀진단 능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정보가림 평가(blind test) :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시료를 실험자가 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 검역본부는 국내 양돈농가에서 ASF 발생 시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2018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도관리와 정밀진단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내 ASF 진단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정도관리에 앞서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ASF 이해 및 진단의 이론 교육과 항원․항체진단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하였고 정도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검역본부 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정밀진단교육과 검사역량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숙련도가 향상․유지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ASF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질병 확산 차단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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