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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남권 외래병해충 확산방지 협력체계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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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박연주 | 947 | 2022-04-01 |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외래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남권 농산물 안정 생산을 위해 3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해외에서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전남권은 우리나라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래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방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찰·방제·역학조사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진단 및 역학조사 지원, 방제 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 전남권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역본부는 외래병해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사분석 및 데이터 구축․제공, 병해충 분야 인력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강사 지원, 외래병해충 현장 연구 관련 정보 및 자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도의 과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수출농가 등을 대상으로 병해충 무감염 등과 같은 상대국 검역요건을 충족하도록 검역 관련 사항도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홍성진 식물검역부장은 “우리나라 배 최대 생산지인 전남도로의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고, 고위험 비래해충의 빠른 발견과 방제를 위해 양 기관의 고유업무를 공유하고 협력하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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