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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외래병해충 유입차단을 위해 중앙정부/지자체 손잡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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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변장명 | 1207 | 2022-02-09 | |
□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용상,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외래병해충에 대한 공동대응 협력을 위해 서울시 소속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과 업무협약(MOU)을 2월 9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식은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서울지역본부장, 서울식물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관 소개·주요업무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참석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 업무협약은 김용상 서울지역본부장 부임(‘21년 5월) 이후 수출입 동식물검역 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서 양 기관장이 외래병해충 국내 유입차단을 위한 업무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 서울식물원은 2019.5월 개원 당시 35종 4,400개 식물을 수입하여 식재하였으며, 이후에도 200여 종의 수입식물을 지속 식재하고 관리 중이다. ○ 서울지역본부는 수입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서울식물원내에 붉은불개미 트랩을 설치하고 연중 조사하는 등 외래병해충 발생여부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 한편,‘21.4월 관람객이 일천만 명을 돌파하여 서울 등 도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인 만큼 외래병해충 발생시 적극적인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식물원은 외래병해충(잡초 포함) 유입차단을 위해 서울식물원과 그 주변에 대한 예찰과 발견 병해충 분류동정, 외래병해충 방제활동 등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외래병해충 예찰·방제협력 이외에 서울식물원에서 수입식물 도입 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수입금지식물 여부, 식물별 잠복가능 병해충 등을 검토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수출국에서부터 병해충이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 도입 후 식재 단계에서는 서울지역본부 검역관과 서울식물원 담당자가 병해충 합동조사 후 식재하여 방문객들이 외래병해충이 없는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서울식물원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동식물검역의 중요성, 수입금지품, 동식물 수입절차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동식물검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 서울지역본부 김용상 본부장은“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식물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외래병해충 조기 발견, 발생시 신속한 합동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고 동식물검역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업무협력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2월중)를 개최하여 월별, 기관별 추진업무 및 협력사항을 확정하고 업무협력이 지속 유지 및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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