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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블루베리 등 수입식물 특별관리로 외래병해충 유입 차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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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변장명 | 1028 | 2022-02-09 | |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수입 식물 검역과정에서 바나나뿌리썩이선충 등 고위험 병해충이 검출되거나, 기타 외래병해충 검출이 많은 20개 품목을 2022년 식물검역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28.(금) 밝혔다.
○ 검역본부는 수입식물을 통한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점관리품목을 지정하여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 올해 지정된 식물검역 중점관리품목은 바나나뿌리썩이선충 등 금지병해충이 검출된 안스리움묘 등 7개 품목, 기타 외래병해충 검출이 많아 수입식물 재배지에서 예찰 강화가 필요하거나 수출국과 위생관리 협의가 필요한 블루베리 등 7개 품목 그리고 국내 농업계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국화절화 등 6개 품목이다.
□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중점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수입검역을 강화하고, 병해충 검출 상황 수출국 통보 및 재배지 예찰강화 등 다각적인 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 우선적으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현장검역 시 검역관을 복수로 배정하여 병해충 부착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또한 실험실 정밀검역 시료 채취량을 2배로 확대하여 식물 선충을 포함한 미소 해충 및 바이러스, 세균 등 병원균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 검역 결과 망고씨바구미 등 수출국과의 약정에 따라 유입 우려병해충으로 지정한 병해충이 검출될 경우에는 병해충 검출 상황을 상대국에 통보하여 수출 전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한다. ○ 아울러 알로카시아묘, 옥접매묘 등 수입 묘목류에 대해서는 재배지 예찰조사 강화 등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 검역본부 이진 식물검역과장은 “최근 과수화상병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상황에서, 병해충 부착 우려가 높은 수입 식물류를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더욱 강화된 검역 조치로 국내 자연환경과 농업 보호를 위한 외래병해충의 유입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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