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보고일: 2015. 3. 18.
❍ 한국과 가까운 중국 지역인 산둥성에서 최근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확인돼 관련 당국에 비상이 걸림.
❍ 18일 주칭다오 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9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泰安) 페이청(肥城) 지역에서 58세 중국인 1명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실을 발견
❍ 중국은 각 지역으로 퍼지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지난 1월에만 20여 명 이상이 숨졌으며 지난달에도 3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중국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음
❍ 산둥성은 한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많고 한중간 농축수산물이 유통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이번 AI 발생이 관심을 끌고 있음.
❍ 이에 따라 주칭다오 총영사관은 산둥성에 들어온 한국인 또는 교민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 조류와 접촉을 금하고 닭고기 등은 완전히 익혀 먹으라고 긴급 당부하고 나섰음.
❍ 중국 당국은 지난 2월 한 달간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자 광둥성에서 닭 등 생가금류 판매를 금지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음.
※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8/0200000000AKR20150318021400009.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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