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 동물축산물검역검사 해외 동물질병 발생동향 해외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 (~20)
과학적인 수입위험분석을 통해 안전한 동.축산물을 수입합니다.
네덜란드 양계장서 고병원성 H5N8형 AI 발생 | |||||
---|---|---|---|---|---|
담당부서 | 동물질병관리부 | 작성자 | 조기현 | 984 | 2014-11-17 |
❍ 발행일: 2014. 11. 17. ❍ 네덜란드 양계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전국에 가금류와 달걀 수송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P 통신이 16일 보도함 - 로이터 통신은 네덜란드 당국을 인용해 이번에 발견된 AI가 고병원성 H5N8형이라고 확인함 - 그간 아시아 각국에서 가금류 대량 살처분을 초래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 H5N8형 AI는 유럽에선 처음으로 지난 4일 독일 북동부의 한 농장에서 발견됨 ❍ 네덜란드 경제부는 수도 암스테르담 남쪽 65km 떨어진 헤켄도르프의 한 양계 농가에서 문제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계장에 있는 닭 15만 마리를 전부 살처분하고 있다고 밝힘 - 얀 반 디펜 경제부 대변인은 해당 AI 바이러스가 인체에선 발견된 적이 없지만, 그 변종은 가금류에 치명적인 위협이며 가금류에 접촉한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 이 AI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 현지 양계 농가에 퍼졌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임 ❍ 네덜란드 정부는 가금류와 여타 조류, 달걀의 이동을 72시간 금지하는 외에도 가금류 거름과 양계장용 건초 같은 부산물의 수송도 금지함 - 이중 AI 발생 양계장에서 반경 10km 안에 있는 가금류와 달걀, 거름 등은 최장 30일간 반출하지 못하게 막음 - 아울러 주변에 있는 양계장 16곳에 대해 AI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 출입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 네덜란드 전역에선 사냥도 당분간 금지됨 ❍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네덜란드에서 H7N7형 AI가 창궐했을 때 약 3천만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막대한 피해를 봄 - 앞서 지난 2003년 처음 발생한 H5N1형 AI 때문에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작년부터는 H7N9형 AI가 퍼지면서 170여명이 사망함 ※ 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17/0606000000AKR20141117000551009.HTML |
|||||
첨부파일 | 0개 (전체저장 버튼 클릭 시 압축파일로 저장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