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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번엔 女 간호사…美 두 번째 에볼라 확진환자 발생 ‘발칵’(국민일보,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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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동물질병관리부 | 작성자 | 장성은 | 907 | 2014-10-13 |
❍ 미국에서 두 번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가 발생해 초비상이 걸렸음 - 확진환자는 테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의 여성 간호사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환자 본인과 가족, 동료, 그리고 더 나아가 댈러스 지역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는 소식”이라면서 에볼라 확진 사실을 발표했음 - 이 간호사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10일 밤부터 미열 증상을 보여 곧바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아왔음 -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던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 안전규정 위반이 있었고, 그것이 전염을 유발했다”면서 “현재 안전규정이 작동하고 있으나 그 규정 가운데 하나만 제대로 안 지켜도 전염될 수 있다”고 지적했음 - CDC와 텍사스 보건당국은 현재 던컨 치료에 관여한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볼라 감염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756798&code=61131511&cp=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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